혹시 블로그 체류시간이 2분 30초 미만이신가요?

그렇다면 안타깝지만 현재 체류시간이 평균 이하라는 뜻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대부분은 오늘 알려드릴 2가지를 안 지켜서 체류시간이 낮게 나오는데요.


키드내퍼는 현재 한 달 체류시간 평균 10분에 육박하는 상위 1%의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평균 체류시간이 8–9분 나오게 만든 글쓰기 노하우를 이 글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블로그 체류시간이 2분 내외로 낮게 나왔었다면
당장 포스팅을 멈추고 오늘 알려드릴 노하우부터 먼저 익히셔야
블로그로 문의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1. 체류시간이 중요한 이유

글쓰기 노하우에 앞서 이 부분을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체류시간은 단순히 잠재 고객이
내 글에 머문 시간 그 이상을 나타내기 때문인데요.
네이버가 직접 밝히고 있는 것처럼,
어떤 콘텐츠가 노출되는 데에는 이용자 선호도가 포함됩니다.
바꿔 말하면 얼마나 많은 이용자가 오래 머물렀는지를
네이버는 중요하게 보고 있다는 말이 됩니다. 체류시간을 체크한다는 것이죠.
어떤 콘텐츠의 체류시간이 높다는 건,
잠재 고객이 원하는 정보가 담겨있다는 말이고,
이는 곧 구매나 전환(예약, 회원가입)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는 의미가 됩니다.
고객이 문을 열고 들어오자마자 3초 만에 나가는 가게와
오래오래 머무는 가게를 떠올리시면 이해가 되실 거예요.
낮은 체류시간은, ‘관심 없다’는 말과 같다는 거죠.
2. 체류시간 높이는 글쓰기 노하우
그래서 체류시간이 높다는 건 ‘관심 있다’는 신호이고,
이러한 관심을 잘 활용하면 문의나 구매로 이어지는 전환도 만들어낼 수 있는 겁니다.
체류시간을 크게 높이는 2가지 글쓰기 노하우를 알려드릴게요.
진부해 보일 수 있어도 아주 중요한 원칙이니 체류시간이 낮다면 꼭 따라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1) 목차부터 정하기
첫 번째는 목차부터 정하는 일입니다.
흔히들 글쓰기를 건축에 비유하곤 합니다.
설계도 없이 짓는 건축물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설계 없이 무작정 벽돌부터 쌓으면,
아무리 좋은 자재를 쓰더라도 십중팔구 무너질 건축물이 되겠죠.
글쓰기도 마찬가지입니다.
글을 읽는 사람이 이해할 수 있게, 관심을 계속 갖고 읽을 수 있게 글을 설계해야 합니다.
목차는 그래서 글쓰기의 설계도입니다.
목차 없이 글을 써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어느 순간 내가 뭘 쓰고 있는지 헷갈리는 순간이 옵니다.
그렇게 완성된 글의 퀄리티는 말할 것도 없고요.
그렇게 만든 글을 다시 고치자니 귀찮아서 그냥 업로드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중구난방인 글은 읽는 사람의 관심을 붙잡기 어렵고, 그래서 체류시간이 낮아지는 거죠.
하물며 숏츠까지 목차를 기획하고 만드는 판국에 글쓰기를 목차 없이 쓰기 시작하면
필요 이상의 시간을 쓰게 되고
중구난방인 글이 완성됩니다.
읽는 사람이 만족할 수 없는 글이라 결과도 좋지 않습니다.
체류시간을 늘리고 싶다면 무조건 목차 설계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2) 읽기 쉽게 쓰기
수많은 전문가들이 강조하는 원칙이 있습니다.
글은 무조건 쉽게 써라.
이유는 단순합니다.
블로그 글은 나 혼자 읽을 일기가 아니기 때문이죠.
누군가 읽어야 의미가 생기고, 끝까지 읽어주어야 체류시간이 확보됩니다.
환자가 병원에 와서 “배가 아파요”라고 말했는데,
의사가 곧바로 “이건 장간막 림프절염일 가능성이 높고, 장 점막의 염증 반응이 관찰됩니다”라고 말한다면 어떨까요?
환자의 불안감만 커지겠죠. 정작 듣고 싶은 건 “크게 위험하지 않습니다, 약 드시면 며칠 내에 나아질 겁니다” 같은 쉬운 설명인데 말이에요.
이런 경험을 한 환자가 다시 그 병원을 가고 싶을까요?
높은 확률로 아닐 겁니다.
블로그 글쓰기도 똑같습니다.
일반인이 이해할 수 없는 표현은 방문자를 이탈시킵니다.
반대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설명은 독자를 안심시키고, 끝까지 글을 읽게 만듭니다.
체류시간의 차이는 바로 여기서 갈립니다.
읽기 쉬운 글을 쓰는 3가지 팁
1) 쉬운 용어 쓰기
가능하다면 전문 용어는 풀어서 설명하세요.
“CTR” 대신 “클릭률”, “ROAS 100%” 대신 “광고비 본전”이라고 표현하는 식입니다.
독자는 모르는 단어를 만나면 이탈한다는 걸 잊지 마세요.
2) 문단 자주 나누기
긴 문장은 읽는 사람을 지치게 합니다.
벽을 한 번에 세우지 않고, 벽돌을 한 장 한 장 쌓듯이 글도 짧게 끊어야 합니다.
짧은 문단은 독자의 시각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결과적으로 체류시간을 늘립니다.
다들 긴 글 읽기 싫어하잖아요..
3) 예시와 비유 활용하기
이 글에서 제가 자주 비유 드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추상적인 개념을 비유로 풀어내면 독자가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체류시간이 짧은 블로그를 ‘짧게 머무는 가게’ 같은 예시는 단숨에 이해할 수 있게 만들죠.
마지막 정리
체류시간을 늘리고 싶으시다면 먼저 목차를 기획하고,
목차에 따라 읽기 쉽게 쓰면 됩니다. 간단하죠?
낮은 퀄리티 글 1일 1포스팅 하는 것보다,
업로드 주기가 늦어도 매 포스팅이 준수한 퀄리티인 것이 더 낫습니다.
체류시간이 높아야,
매출로 이어지는 블로그가 된다는 점,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글이 운영 중이신 브랜드에 도움이 되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